예능으로 만나는 충남의 숨은 매력

Last Updated :

예능으로 만나는 충남의 숨은 매력

충남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MBN 예능 프로그램 ‘괜찮아유(U)’가 오는 11일 밤 9시 30분 두 번째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방송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특집으로 기획되어, 충남의 자연과 문화, 음식 등 다양한 매력을 깊이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첫 회에서는 충남의 봄 여행지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회에서는 개그맨 남희석이 가이드로 나서 충남 부여의 백마강에서 특별한 체험을 선보인다. 이 체험은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외국인 출연자들과 충남 출신 스타들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어 출연진은 서천으로 이동해 150년 전통의 이하복 고택을 방문한다.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하룻밤과 직접 불을 지피는 아궁이 체험 등 도시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의 정취를 경험한다.

마지막 여정은 청양의 칠갑산 천문대로, 인공조명이 없는 자연 속에서 별빛을 마주한 출연자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청양 출신 방송인 홍석천은 “부모님과 다시 오고 싶다”는 따뜻한 소회를 전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남희석과 최양락 두 사회자가 서로 다른 여행 코스를 구성해 ‘충남 여행 가이드 대결’을 펼친다. 누가 더 매력적인 충남을 보여줬을지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방송의 주요 코너 중 하나는 ‘충남의 진짜 맛’을 조명하는 시간이다. 충남 출신 출연자들이 직접 소개하는 지역 음식들은 고향의 정취와 함께 깊은 감동을 전한다. 태안의 꽃게쌈장, 금산의 도리뱅뱅이와 빠가사리 매운탕, 천안의 토장 복국, 그리고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논산의 김피탕(김치+피자+탕수육) 등이 공개된다.

특히 신성은 빠가사리 매운탕을 맛본 후 즉석에서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출연자들은 “이 맛을 집에서도 내고 싶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자연, 역사, 문화, 음식 등 충남의 다양한 자원을 소개하고 단순한 관광을 넘어선 진정한 경험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기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충남에서 잊지 못할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예능으로 만나는 충남의 숨은 매력
예능으로 만나는 충남의 숨은 매력
예능으로 만나는 충남의 숨은 매력 | 충남진 : https://chungnamzine.com/5499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충남진 © chungnam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