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돌봄망 더 촘촘하게

통합돌봄 전담인력 30명 배치
서천군이 의료·요양 통합돌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통합돌봄 전담인력 30명 배치를 완료하고 현장 중심의 통합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인력 배치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마다 다른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펴 필요한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연결하기 위한 조치다. 주민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는 부담을 줄이고 가까운 생활권에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대응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3개 읍면 중심으로 지원 강화
서천군은 13개 읍·면을 중심으로 돌봄 지원을 강화한다. 전담인력은 주민과 직접 상담하며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찾고, 건강·주거·일상생활 등 서로 맞물린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단순히 한 가지 서비스를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지원계획을 세워 의료와 요양,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서비스가 제공된 뒤에도 지원이 제대로 이어지고 있는지 살피는 모니터링을 진행해 돌봄의 공백을 줄일 계획이다.
전담인력이 맡는 역할
통합돌봄 전담인력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다.
-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과 상담
- 건강·주거·일상생활 등 복합적인 욕구 파악
- 개인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계획 수립
- 의료·요양·돌봄서비스 연계
- 서비스 제공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서천군은 통합돌봄 간호인력도 충원해 현장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실무자의 역량을 높여 주민의 필요를 보다 세밀하게 확인하고 적절한 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는 체계를 다질 방침이다.
가까운 곳에서 받는 돌봄 상담
주민은 13개 읍·면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온마을 통합돌봄 상담소를 통해 돌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여러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읍·면에서 현재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상담 과정에서는 건강 문제뿐 아니라 주거와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도 함께 살핀다. 서로 다른 필요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관련 기관과 서비스 제공기관을 연결해 필요한 지원이 이어지도록 관리한다.
기관 협력으로 이어지는 통합지원
서천군은 통합돌봄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읍·면 전담창구를 운영했으며, 통합지원회의 개최와 지역특화서비스 발굴도 추진했다.
앞으로는 신규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강화한다. 아울러 군과 읍·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사이의 협력을 확대해 대상자 발굴부터 상담,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사후관리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통합지원체계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번 체계 구축은 돌봄이 필요한 순간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의 대응력을 높이는 과정이다. 서천군은 주민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뒷받침하는 지역 중심 통합돌봄체계를 지속해서 구축해 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