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장대서 맨손으로 잡는다

2026 충남 수산물 대축제
충남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충남해양수산인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충남 수산물 대축제가 2026년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천군 춘장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수산물, 즐거운 추억, 다시 만나고 싶은 충남을 주제로 마련됐다. 충남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고물가와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에게 활력을 보태고, 방문객에게 청정 서해 수산물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알리는 것이 핵심이다.
충남도는 관광객과 어업인, 수산 관련 단체·기관 관계자 등 약 5만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붉은 노을로 알려진 춘장대를 배경으로 수산물 판매와 체험, 공연, 경연이 함께 펼쳐지면서 상인과 방문객이 어우러지는 축제 현장이 조성될 전망이다.
사흘 동안 이어지는 무대 공연
| 날짜 | 주요 일정 | 출연진 |
|---|---|---|
| 10월 9일 | 개막 축하공연 | 성리, 김다나 |
| 10월 10일 | WAVE 희망가요콘서트 | 장한별, 김경민, 마리 |
| 10월 11일 | 폐막식과 폐막공연 | 지원이, 안성준 |
첫날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 희망가요콘서트, 마지막 날 폐막식과 폐막공연이 차례로 이어진다. 수산물 중심의 행사에 음악 공연을 더해 세대가 함께 머물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장어 새우 광어 잡기 무료 체험
현장에서는 장어와 새우, 광어 등을 직접 잡아보는 6종의 물고기잡기 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 수산물을 단순히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8종의 ESG 공예 체험도 준비된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바이킹과 기차, 번지점프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수산물 행사와 놀이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수산물 판매와 매일 열리는 행사
행사 기간에는 수산물 판매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충남과 서천의 농특산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공간을 비롯해 푸드트럭과 수산 기자재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 수산물 경매
- 무게 맞추기
- 황금물고기를 찾아라
이벤트는 매일 1회에서 3회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객은 충남 수산물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은 물론, 경매와 참여 행사까지 경험할 수 있다.
수산업의 현재와 미래도 다룬다
먹거리와 체험뿐 아니라 수산업의 미래를 살피는 연계 프로그램도 열린다. 미래전략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수산 분야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수산자원 방류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의 중요성을 되짚는다.
충남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도 마련된다.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가 경연 무대에 오르면서 충남 수산물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춘장대에서 만나는 충남의 바다
이번 축제는 수산물 판매에 공연과 체험, 놀이, 토론, 자원 방류, 요리 경연을 결합한 행사다. 어업인에게는 소비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서해 수산물과 지역 문화를 경험할 계기를 마련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충청남도 해양수산국 어촌산업과 041-635-4842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