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넉 달간 마을봉사와 주민총회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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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넉 달간 마을봉사와 주민총회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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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2026년 6월부터 9월까지 넉 달간 진행한 '마을봉사의 날' 행사가 지난 17일 정산면 역촌1리 방문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장평면 화산2리를 시작으로 화성면 매산1리, 청양읍 교월2리, 운곡면 효제1리, 목면 화양2리, 정산면 역촌1리 등 6개 권역 11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 장수 사진 촬영, 가전제품 및 농기계 수리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뿐 아니라 건강 상담, 이혈·경락 요법, 네일아트,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 '커피콩빵 간식 부스'가 새롭게 선보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총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약 4,500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았다.

한편, 청양군은 생활과 경제 현장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쏙쏙! 규제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실무 직원들이 직접 불편과 애로사항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중앙법령 규제, 자치법규 내 규제, 그리고 두 가지를 함께 개선하는 패키지 규제 등 세 분야에 걸쳐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접수는 9월 30일까지이며, 선정된 과제에는 분야별 상금이 지급되고, 중앙규제는 관계 부처에 건의하며 자치법규는 소관 부서 검토 후 제·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남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제9회 남양행복문화축제 및 제5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에는 남양면 인구의 28%에 해당하는 716명이 참여해 3차례 공동학습회 토론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남양면 2737, 10년 자치계획' 비전을 선포했다. 이 계획에는 남양초등학교 살리기, 로컬푸드 활성화, 보건의료복지 통합돌봄 구축 등 5대 핵심 프로젝트와 50개 세부 사업이 포함됐다. 현장 찬반 투표도 진행돼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했다.

행사 2부 문화축제에서는 밴드와 색소폰 앙상블 공연, 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초등학생들의 바이올린과 댄스 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명절을 앞두고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고령 독거노인 14가구를 방문해 전, 송편,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건강밥상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과 경로당 에어컨 청소,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청양군청 홍보팀은 이번 한 주간의 소식을 전하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다음 소식은 9월 21일 월요일에 다시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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