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소부장 기업 성장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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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부장 기업 성장 지원 강화

충남형 브릿지 업 프로그램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남도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전방위로 지원하는 '충남형 브릿지-업(BRIDGE-UP) 프로그램'의 중간보고회를 최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며 최대 30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보증하는 강력한 지원책으로, 도내 소부장 기업들의 기술 혁신과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충남형 브릿지-업 프로그램 개요

올해 처음 시행된 충남형 브릿지-업 프로그램은 충청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이 협력해 추진하는 정책자금 연계형 연구개발 지원사업이다. 비수도권 최초의 융합형 전주기 지원 모델로, 기술보증 및 개발준비(Pre-R&D) 1억 원, 연구개발(R&D) 1억 원, 그리고 사업화 보증(Post-R&D) 최대 30억 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부장 기업들이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정과 지원 현황

기술보증기금은 79개 신청 기업 중 20개사를 선정해 보증을 지원했으며, 충남테크노파크는 이 중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본격적인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기업들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배터리, 바이오, 탄소중립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연구개발 성과와 사업화 계획을 발표하며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중간보고회 현장 분위기

지난 27일 충남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도와 유관기관, 참여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충남경찰청은 산업기술 보호 지침을 안내했고, 기술보증기금은 2027년 정책자금 지원 심사 기준과 보증 신청 절차를 설명했다. 기업들은 자금 조달, 인증, 판로 확보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나누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충남 소부장 기업의 미래와 계획

충남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해 연구개발 성과가 사업화와 매출, 신규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연구개발 지원과 사업화 보증 규모를 확대하고, 정부 대형 R&D 과제와 보증·융자를 연계해 유망 소부장 기업의 성장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형 브릿지-업 프로그램은 연구개발부터 최대 30억 원의 사업화 보증까지 전주기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도내 소부장 기업들이 혁신 기술에 안심하고 도전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소부장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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