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안전과 발전의 다섯 이야기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안전이 최우선
청양군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위원회에는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파 분산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긴급 구조와 구급 체계 등 축제 전반의 안전관리계획을 다각도로 점검했습니다.
축제 개막 전에는 전기, 가스, 가설 시설물에 대한 합동 현장 점검이 예정되어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에는 종합상황실과 의료지원센터가 상시 운영되어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2027년 도비 566억 원 확보를 위한 총력전
청양군은 2027년도 도비 확보를 위해 충남도청을 방문해 18개 핵심사업에 대해 총 566억 원 규모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건의된 사업에는 도립파크골프장 진입도로 개량공사, 반려동물 놀이공원 및 문화센터 구축, 대치·대치2·운곡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청양IC 진입도로 및 정좌리~금정리 도로 확포장공사 등 지역 발전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군은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며 국·도비 확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청양 건고추, 전국 마케팅상 수상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6년 충남 오감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마케팅상을 수상했습니다. 건고추 농가의 조직화와 공동선별을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신규 판로 개척에 성공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2024년 매출 103억 원에서 2025년 205억 원으로 100.1% 성장하며 전국 통합마케팅 실적 성장률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법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조공법인 출범 후 첫 마케팅상이라며 앞으로도 공선출하조직 육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벼 출수기, 청정 들녘의 결실
한여름 무더위를 견뎌낸 벼가 하얀 이삭을 피워내는 출수기를 맞았습니다. 이 시기는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로, 병해충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출수 성기에 맞춰 적기 약제를 살포하는 사전 예방이 필요합니다. 또한 논에 물을 자작하게 대고 출수 후 30~35일 경에는 적기 물 떼기로 쌀알의 광택과 찰기를 완성해야 합니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출수기 병해충 집중 방제 기간을 운영하며 현장 예찰과 밀착 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건강 위한 생리대 키트 지원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의 '2026년 함께 잇는 건강한 일상 보건위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관내 폭력 피해 여성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60명에게 생리대 키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상자 1인당 3개월 분량의 위생용품이 지원되며, 8월 1차 전달에 이어 2027년 1월 2차 전달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청양고등학교, 정산고등학교, 청양중학교 등 관내 9개 학교가 대상자 발굴과 전달 과정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