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서 울린 고향역, 박수현 지사 재독충청인과 소통

프랑크푸르트에서 울려 퍼진 고향의 노래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유럽 출장 중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재독충청인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 만남은 외자유치와 인공지능(AI)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일정 중에 이루어졌으며, 고국 발전에 힘을 보태온 재독 충청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습니다.
재독충청인과의 따뜻한 소통
23일 현지 시각으로 열린 간담회에는 재독충청인향우회 전·현직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했습니다. 박 지사는 이민 1세대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재외동포 지원 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박 지사는 인사말에 앞서 가수 나훈아의 노래 ‘고향역’을 직접 부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민 1세대에 대한 존경과 감사
박수현 지사는 “여러분이 고향을 떠나 낯선 독일 땅에 오신 이유는 나라가 어려울 때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애국심과 가족에 대한 사랑과 희생 때문”이라며, 이민 1세대들의 묵묵한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재독충청인향우회 소개와 활동
재독충청인향우회는 충남, 충북, 대전, 세종 출신 파독 간호사와 광부, 재외동포 및 배우자 등 총 26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원 간 교류와 친목 도모, 어려움을 겪는 회원 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종 출신 파독 간호사 김거강 회장과 임원진, 도의회 조철기 의장과 김은나 교육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박수현 지사의 약속
박 지사는 “독일이 제2의 고향이 되었겠지만, 고향 충청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이제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으로 만들어 560만 충청광역연합장으로서 더욱 자랑스럽고 살기 좋은 고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경을 넘어 이어지는 고향 사랑
이번 만남은 국경을 넘어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재독 충청인들의 헌신과 충남도의 든든한 지원이 어우러져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충남의 위상이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