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삼성전자 56조 투자로 첨단산업 중심지 도약

천안·아산, 삼성전자 대규모 투자로 첨단산업 심장지대 부상
충청남도 천안과 아산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천안과 아산 온양캠퍼스에 총 56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AI 반도체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속한 행정 지원으로 온양캠퍼스 첫 삽
지난 19일, 충청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증설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도와 아산시, 삼성전자가 긴밀히 협력해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이상 심의 기간을 단축하며 신속한 착공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충남 첨단전략산업 대도약 태스크포스(TF)의 신속 행정 지원이 거둔 첫 성과로,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반도체 신규 공장 건설이 시작됩니다.
천안과 아산, AI 반도체 생산능력 대폭 확대
삼성전자는 천안 사업장에 10조 원을 투자해 기존 사업장을 HBM 팹으로 현대화합니다. 천안 서북구 성성동 510번지 일대 약 28만㎡ 부지에 3만 8,200㎡ 규모 인프라복합동 건축허가를 완료해 빠른 진행이 기대됩니다. 천안에는 이미 456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모여 있어 이번 투자가 지역 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아산 온양캠퍼스에는 46조 원이 투입됩니다. 배방읍 온양사업장 중심으로 HBM 팹 5개 라인을 신설해 생산능력을 크게 확장하며, 이번 증설사업만 1조 3천억 원 규모입니다. 9,400평 규모의 첨단 클린룸이 구축되어 온양사업장은 기존 후공정 거점에서 HBM 첨단 패키징 거점으로 도약할 예정입니다. 공사는 2026년 10월 시작해 2029년 5월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대
아산 온양 증설 공장 가동 시 약 700명의 직접 고용이 예상되며, 공사 기간에는 하루 평균 3,400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전망입니다. 충청권 전체로는 3대 메가 프로젝트를 통해 약 140조 원의 투자와 25만 개의 일자리 창출이 목표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충남 첨단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천안·아산
천안과 아산은 이번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와 신속한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AI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와 지역사회는 이 같은 첨단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도민들도 이 뜻깊은 도약에 함께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