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백미고을 눈갤러리 3인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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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백미고을 눈갤러리 3인 사진전 개최
충남 공주 공산성 인근 백미고을에 위치한 문화 공간 '눈갤러리'에서 3인 기획 사진전이 열려 지역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산성은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중요성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이며, 그 맞은편 음식문화특화거리인 백미고을은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눈갤러리는 2024년 9월 개관한 사진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한국문인협회 공주시지부장인 김혜식 수필가가 관장으로 활동 중이다. 갤러리는 백미고을 내 원조 공주국밥 '새이학 가든' 옆 1층 건물에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다.
2026년 7월 17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이번 3인 기획전 'I'm in here Gongju!'는 공주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이민호, 김혜식, 김태근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지역 사진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7월 18일 오후 4시에는 눈갤러리에서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서울, 전주, 논산, 부여 등지에서 온 사진작가들과 사진 애호가들이 모여 작품과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친목을 다졌다. 김혜식 관장은 전시 기획 배경과 세 작가의 오랜 인연을 소개하며, 필름과 암실 작업을 함께해온 삼십년지기 동료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약속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참여 작가 소개
- 이민호: 1959년 공주 출생으로 2021년 공주 올해의 사진작가로 선정되었으며, 퇴직 후 전업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 김태근: 2017년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참여 경력이 있으며, 도형적 요소를 활용해 공주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 김혜식: 17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사진집, 사진 여행 에세이를 출간했으며, 2024년 공주문화관광재단 선정 '이 시대의 사진 작가'로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홀가 카메라를 활용한 공산성 작품이 주를 이룬다.
이번 전시는 공주 문화예술의 깊이를 더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눈갤러리는 충청남도 공주시 금강공원길 15-4 1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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