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고령 농업인 맞춤형 통증 완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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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고령 농업인 위한 맞춤형 통증 완화 교육 실시
본격적인 여름철 농번기를 맞아 충청남도 내 고령 농업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반복적인 농작업과 고령화로 인해 어깨, 허리, 무릎 등에서 통증을 호소하는 농업인들의 신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한다.
이번 교육은 ‘펴봐유(愈)’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몸을 곧게 펴고 치유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7월 한 달간 아산, 부여, 서천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건강 교실 형태로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으로, 한서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박소연 교수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한다.
실습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현장 적용력 강화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농업인들의 실제 작업 환경과 신체 특성을 고려한 실습 중심의 교육이 핵심이다.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 파악과 일상 속 예방 수칙 교육, 고추 수확과 과수 작업 등 농작업 유형별 올바른 작업 자세 교정, 통증 완화를 위한 부위별 스트레칭과 기초 근력 강화 운동 실습 등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 농업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농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은 이번 교육 소식을 주변에 널리 알리며, 건강한 농촌 생활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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