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외국인 친화 음식점 100곳 선정

충남 외국인 친화 음식점 100곳 선정
충청남도가 2026년을 맞아 도내 외국인 친화 음식점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K-푸드의 세계적 인기와 함께 충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점에 발맞춰, 외국인 관광객들이 도내 음식점을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 대상은 충청남도 내에서 활발히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이며, 카페와 디저트류도 포함된다. 모집 기간은 2026년 6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총 10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음식점은 약 70곳, 카페는 약 30곳 내외로 구성되며, 신청 현황과 업종별 비율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선정된 음식점에는 충청남도가 공식 인증하는 '외국인 친화 음식점' 명품 현판이 제공된다. 또한, 외국인 손님들이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다국어 메뉴판을 무료로 제작해 주며, 충청남도 공식 홈페이지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국내외 온·오프라인 홍보도 대대적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온라인 네이버 폼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제출 후 서류 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자격 요건과 평가 기준은 충청남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언어 장벽으로 외국인 손님 맞이가 어려웠던 사장님들에게 이번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메뉴판 제작부터 홍보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도내 음식점들이 글로벌 맛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의 맛과 정성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