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업용 면세유 추가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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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업용 면세유 추가 지원 확대
충청남도가 농번기를 맞아 농업용 면세유에 대한 추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농민들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도는 정부 지원과 별도로 자체 예산 21억 원을 투입해 농업용 면세유 유류비 차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기존 정부의 경유 유가 연동 보조금이 특정 농기계 3종에 한정된 것과 달리, 충남도는 모든 농기계를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경유뿐만 아니라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휘발유까지 포함해 더 많은 농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 및 범위
지원 대상은 충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 실적이 있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원 금액은 2월 대비 4월 1일 기준 유가 인상분의 20% 수준이며, 4월부터 6월까지 사용한 면세유에 대해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농업 안전망 강화
충남도는 면세유 지원 외에도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에 대응하기 위해 45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농자재 가격 상승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지역 농업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농민들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농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지원책은 충남 농업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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