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충남 봄꽃축제 총정리

충남 봄꽃축제, 3월부터 5월까지 다채로운 축제의 향연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2026년, 충남 곳곳에서 봄을 알리는 다양한 축제들이 펼쳐집니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각 시군이 공식 발표한 봄 축제들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우기에 안성맞춤인 축제들이 가득합니다.
3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들
3월의 첫 번째 봄 축제는 제24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입니다.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천군 마량진항 일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붉게 물든 동백나무숲을 배경으로 주꾸미 낚시 체험, 선상 체험, 주꾸미 요리 장터 등 바다와 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천의 대표 봄 축제입니다.
같은 날 아산 피나클랜드에서는 피나클랜드 백만송이 튤립·수선화 축제가 시작됩니다. 6월 21일까지 이어지는 이 대형 정원 축제는 100만 구 이상의 튤립과 수선화가 화려하게 피어나며, 만개 절정기는 4월 4일부터 5월 10일경으로 예상됩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불꽃놀이와 동물 먹이주기 체험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3월 26일부터 29일까지는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제28회 논산딸기축제가 개최됩니다. "논산딸기, 세계를 유혹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프리미엄 딸기 직거래 시식, 수확 체험,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앞두고 더욱 풍성한 구성이 기대됩니다.
3월 말, 서산과 태안의 봄꽃 축제
3월 말에는 서산 유기방가옥 수선화축제(3월 27일~4월 19일)와 제9회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3월 27일~4월 19일)도 함께 시작됩니다. 100년 된 한옥과 수선화가 어우러진 유기방가옥은 조용한 분위기의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목련 전문 축제인 천리포수목원에서는 900여 종의 목련을 감상하며 해안 데크길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3월 29일, 공주 인절미 디저트 경연대회
3월 2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공주시 용당길 일원에서는 2026 공주 인절미 디저트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전통 인절미와 현대 디저트가 만나는 특별한 경연으로 짧지만 알찬 디저트 이벤트입니다.
4월, 꽃축제의 절정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태안 네이처월드에서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펼쳐집니다. 270만 구 규모로 대한민국 최대 튤립 축제답게 "고향의 봄"을 주제로 다양한 포토존과 야간 개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인근 꽃지해안공원과 연계하면 알찬 당일 나들이 코스로 추천됩니다.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금산군 남일면에서는 제16회 남일면 홍도화 축제가 열립니다. 살구꽃이 만발한 한적한 산골 마을에서 여유롭게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아담한 축제입니다.
4월 말부터 5월, 봄의 여운을 느끼다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개최됩니다. 원예와 치유를 테마로 한 국제 규모의 식물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서해 바다와 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방문 전 확인 사항
축제 방문 전에는 개화 상황과 세부 일정을 충남관광 누리집 또는 각 축제 공식 채널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말과 연휴에는 이른 방문을,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평일 오전 방문을 추천합니다.
올봄, 충남의 꽃길을 걸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향기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주요 축제 장소 안내
- 서천군 마량진항: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
-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월선길 20-22
- 논산 시민가족공원: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 339-1
- 서산 유기방가옥: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 천리포수목원: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 공주시 용당길: 충청남도 공주시 산성동
- 태안 네이처월드: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200
- 금산군 남일면
-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