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수산생물 전염병 방역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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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산생물 전염병 방역 강화 나서
충청남도가 수산생물 전염병 예방과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도 수산질병센터에서 열린 '2026년 수산생물 전염병 예찰협의회'는 수산 질병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중심의 방역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시·군 방역 담당자, 공수산질병관리사 등 민·관 수산 방역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수산 방역 추진 계획과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보고 체계, 시군별 취약 지역 발굴 등 현장 중심의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특히,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시·군 방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방역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수산생물 예찰 활동 확대, 질병 검사 지원 강화, 수산 질병 대응 체계 고도화 등 수산 질병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충남도 강종순 수산질병센터장은 "수산 전염병 대응에는 국가와 지자체, 민간의 경계가 없어야 하며, 방역 기관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가 충남의 바다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패"라며 "정확한 질병 데이터 기반 예찰과 현장 밀착 지원을 통해 청정 충남 수산을 지키고 방역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 지역 수산업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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