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 전문기관 지정

충남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 전문기관 공식 지정
충청남도의 통합돌봄 서비스가 한층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월 4일 보건복지부 주관 통합돌봄 전문기관 지정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통합돌봄 전문기관으로 지정받는다.
이번 지정으로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 내 통합돌봄 정책과 시·군 현장 실행을 연결하는 광역 대표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정서 교부 행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지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과 함께 통합돌봄 정책 지원체계의 핵심 주체로서 충남사회서비스원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통합돌봄 정책 전 과정 지원 체계 구축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 시·군 통합돌봄 정책 방향 설정부터 사업 실행을 위한 현장 지원,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이르기까지 통합돌봄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정책 수립과 현장 실행이 분리되지 않고, 도시와 군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통합돌봄사업 발표에서 "앞으로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실행 파트너로서 도와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 입장에서 돌봄이 더 쉽고 가까워질 수 있도록 복잡한 제도는 정리하고, 필요한 서비스는 신속하게 연결되는 통합돌봄 체계를 현장에서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장 중심 지원과 교육 확대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이미 현장 중심 통합돌봄 지원을 시작했다. 1월에는 도내 6개 시·군 통합지원협의체에 참여해 각 지역 통합돌봄 실행계획서 심의·의결에 참여했으며, 공주시와 홍성군을 대상으로 본청 및 보건소 담당자 통합돌봄 교육을 실시했다.
2월부터는 충청남도 통합돌봄팀과 협력해 시·군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 대상 2회 교육과 읍·면·동 담당자 및 민간 제공기관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돌봄 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체계 구축
앞으로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보유한 다양한 사업과 자원을 연계해 서비스 취약지역 중심의 신규 지원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돌봄 격차를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통합돌봄 실행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의 이번 전문기관 지정은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함께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