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조원대 충남 공공건축 사업 순항
충남 공공건축 사업, 7조원 규모로 활발히 진행 중
충남도는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공공건축물을 매력적이고 품격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공공건축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6년 6월 기준, 도와 15개 시군에서 교육, 복지, 문화, 체육 분야의 공공건축 사업 총 396건이 진행 중이며, 사업비는 약 6조 9725억원에 달합니다.
사업비 규모는 충남도가 1조 8588억원으로 가장 크고, 천안시가 7038억원, 서산시가 6830억원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사업 건수는 서산시가 40건으로 가장 많으며, 충남도와 청양군이 각각 35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 단계별로는 건축기획 단계가 106건, 설계 단계가 103건, 공사 중이거나 공사 계약 절차에 있는 사업이 187건에 이릅니다. 도는 도민이 쾌적한 공간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4년 신설된 건축도시국은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던 공공건축 업무를 총괄하며, 공공건축지원센터 기능도 직접 수행해 공공건축 전반에 대한 관리와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41명의 민간 전문가를 활용해 사업 전문성을 높이고, 민간의 참여를 확대해 도민의 다양한 요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추진 중입니다.
특히, 도는 목재 건축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 이용을 활성화해 204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예산군 광시, 대흥, 응봉에서 추진 중인 목재 이용 공공건축 지원사업 3곳은 올해 설계용역을 마치고 착공에 들어갑니다.
충남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인 ‘도시리브투게더’에는 어린이집과 도서관 등 부대복리시설을 목구조로 건립하고, 목재를 활용한 외부 공간을 조성해 친환경 단지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내포 지역 첫 사업은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공주와 부여에서는 백제고도 한옥 확대 및 고도 이미지 회복을 위한 한옥단지 조성, 고도 이미지 찾기, 고도보존 육성 사업 등을 통해 역사문화환경 보존과 전통 목구조 건축 확산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는 올해 안에 목재 이용 공공건축 지원사업 대상지 2곳을 추가 발굴해 다양한 건축용도와 전통 및 현대 건축에 목재 활용을 확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문석준 충남도 건축도시국장은 "도민이 일상에서 품격 있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건축 담당자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행정 전문성을 높여 충남 공공건축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