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펼쳐질 원예치유의 미래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자연과 치유의 만남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세계 최초로 ‘원예치유’를 주제로 한 국제 박람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사람과 자연이 다시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진기 사무총장과의 인터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 오진기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사회가 직면한 ‘회복의 필요성’에 대한 국제적 해답을 제시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신체적 피로뿐 아니라 심리적 소진까지 겪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을 통한 회복 경험이 공공 과제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태안의 바다, 숲, 정원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은 원예치유를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무대이며, 박람회의 목표는 누구나 부담 없이 자연 속 치유를 경험하도록 돕고, 원예치유와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 가능성을 실증하며, 지속 가능한 치유관광 모델을 지역에 정착시키는 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람회 준비 현황과 특징
오 사무총장은 2024년 7월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이후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2025년 상반기까지 주제와 비전, 브랜드 방향을 구체화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는 꽃지해안공원을 중심으로 주 행사장과 안면도 수목원, 지방정원 부행사장을 조성하며 콘텐츠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연환경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관람객의 이동 자체가 치유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치유 동선’을 적용한 점이 이번 박람회의 큰 특징입니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
박람회는 관람객 개개인에게 맞춘 치유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AI 기반 감정 분석 치유 프로그램, 오감 치유 체험, 해양 및 산림 치유 연계 콘텐츠 등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스스로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AI 감정 기반 치유정원은 관람객의 표정과 신체 반응을 분석해 적합한 정원 공간과 체험 코스를 제안하며, AI 피아노는 감정 흐름에 따라 연주가 달라져 정서적 안정과 몰입을 돕습니다. 또한 딸기, 화훼, 약용식물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오감 치유 프로그램과 바닷바람과 파도 소리를 활용한 해양 테라피, 수목원 치유 명상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장권 판매 및 해외 관람객 유치
사전 입장권 판매는 박람회 참여를 유도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진행 중이며, 단계별 판매와 할인, 언론 홍보, 단체 프로모션을 통해 참여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족, 청년, 단체 맞춤형 할인과 지역 연계 상품 개발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해외 관람객 유치 역시 중요한 과제로, 네덜란드, 미국, 일본, 중국 등 40개국 이상 참가를 목표로 AIPH, 대사관, 해외 사무소, 자매도시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문가, 기관, 기업을 포함한 국제 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제교류관과 산업관을 중심으로 전시, 수출 상담, 학술교류가 연계되며 국제 심포지엄과 학술대회도 준비 중입니다.
태안군민과 함께 만드는 치유의 장
오진기 사무총장은 국제행사의 성공은 주민들의 참여와 환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친절한 안내, 질서 있는 참여, 깨끗한 환경 유지가 태안의 이미지를 형성하며, 이 기억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치유 도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6년 봄, 태안은 전 세계에 ‘치유와 회복의 무대’로서 그 가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원예와 치유의 미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의 여정을 태안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