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 가을 풍경과 함께하는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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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 가을 풍경과 함께하는 명소

예당호 출렁다리, 가을 풍경과 함께하는 명소

충남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39에 위치한 예당저수지, 일명 예당호는 사과로 유명한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당저수지는 산자수명(山紫水明)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출렁다리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9년 4월 개통 이후 단 139일 만에 2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기록을 세우며 예산군 관광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 출렁다리는 단순한 다리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출렁다리에서 바라보는 예당저수지의 풍경은 가을의 깊어가는 산수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출렁다리 위에서 느껴지는 흔들림은 방문객들의 기분까지 출렁이게 하며,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예당저수지는 사과의 고장으로서, 사과에 함유된 식이섬유, 칼륨, 폴리페놀 등이 장 건강과 혈압 조절,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건강한 이미지와 함께 예당호 출렁다리는 충남 지역의 관광 명소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12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3월부터 11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된다. 매달 첫 번째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이처럼 예당호 출렁다리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 경제 활성화, 건강한 이미지가 어우러진 충남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방문객들은 출렁다리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함께 예당저수지의 풍경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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