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독립운동가 9인, 역사문화제로 만나다

충남 독립운동가 9인 역사문화제, 그날의 함성 되살리다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충남 독립운동가 9인 역사문화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충청남도 출신 독립운동가 9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오늘날에 되살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역사 전문가 최태성 씨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는 전시와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역사 속 인물들을 만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충청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며, 그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역사문화제는 충남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그날의 함성과 오늘의 충남이 만나는 자리,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