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추석, 충남 여행 완벽 가이드

충남에서 만나는 역대급 추석 연휴

올해 추석 연휴는 충남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바다와 숲, 온천 그리고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축제까지, 다양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충남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공주와 보령의 문화와 자연

공주에서는 제71회 백제문화제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또한 10월 4일에는 공주 제민천 감영길에서 공주페스티벌이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열려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보령에서는 보령박물관과 갯벌생태과학관이 추석 당일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보령의 고유한 역사와 갯벌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아산과 논산의 가을 축제와 체험

아산에서는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피나클랜드국화축제가 피나클랜드 수목원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당림미술관과 도고아트홀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도 10월 한 달간 운영되며, 옹기체험과 발효체험이 주중에 진행됩니다.

논산에서는 백제군사박물관이 추석 당일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됩니다. 탑정호출렁다리에서는 9월과 10월 동안 음악 분수와 미디어파사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션샤인랜드와 션샤인스튜디오에서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시가풍류제가 열리며, 연산문화창고에서는 기획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당진의 자연과 문화 체험

당진에서는 삽교호관광지에서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집니다. 면천읍성은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성벽 산책로와 전통 가옥 체험이 가능합니다. 당진문예의전당에서는 8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충남현대미술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또한 9월부터 12월까지는 대표 관광명소 10곳 중 6곳을 방문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스탬프투어가 진행됩니다.

부여와 서천의 역사와 문화

부여에서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부여 정림사지 일원에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며, 같은 기간 백제문화제가 백제문화단지와 구드래, 부여 시가지에서 진행됩니다.

서천에서는 이하복 고택 전시관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추석 당일은 휴무입니다. 월남 이상재선생 생가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합니다.

홍성과 서산의 전통과 자연

홍성에서는 10월 4일 하루 동안 홍주읍성에서 줄타기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 콘서트가 열립니다. 스카이타워는 월요일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65m 높이의 전망대에서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산에서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해미읍성에서 전통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서산버드랜드는 10월 10일 휴무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철새 전시관과 4D 상영관, 전망대, 생태 체험을 제공합니다.

충남에서 특별한 추석 연휴를

충남은 풍부한 자연과 깊은 역사,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어우러져 이번 추석 연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충남의 다양한 여행지와 축제를 경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