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치매 검사·관리 지원, 예방과 꾸준한 관리 중요

Last Updated :
충남 치매 검사·관리 지원, 예방과 꾸준한 관리 중요

충남 치매 검사 및 관리 지원 현황

충청남도 내 여러 지자체에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검사 및 관리 지원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치매는 단순한 노인성 질환을 넘어 젊은 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조기 검진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1. 논산시 치매조기검진 지원

논산시는 만 60세 이상 노인 중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가 대상이며, 선별검사 후 인지저하자에 대해 진단 및 감별검사비를 지원한다. 선별검사는 논산시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협약병원 의뢰 시 최대 15만원까지 지원된다. 감별검사는 논산시립노인전문병원, 건양대병원, 논산하나요양병원에서 최대 8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선별검사소 방문, 전화, 우편,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논산시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홍성군 치매검사비 지원

홍성군은 치매선별검사 결과 감별검사가 필요한 자 중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20% 초과자를 대상으로 협약병원에서 치매검사를 실시하고 검사비를 지원한다. 보건소 방문 후 치매검사비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치매 의심 시 적극적인 검사를 권장한다.

3. 부여군 치매검사비 및 치료관리비 확대지원

부여군은 기준중위소득 120% 초과자를 대상으로 감별검사비를 월 단위로 지원하며, 140% 초과자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도 월별로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부여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4. 예산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및 의료취약계층 돌봄사업

예산군은 치매등록자 중 치료를 받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 부담금 월 3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진단 및 치료 기준에 따른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또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진료 이송과 가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병원 입·퇴원 후 외래진료 이송과 가사, 건강 돌봄을 지원하며, 읍면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

치매는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진행 속도를 늦추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충남 지역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부담 없이 검사를 받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가족과 이웃의 건강한 기억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각 지자체 치매안심센터 및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 치매 검사·관리 지원, 예방과 꾸준한 관리 중요
충남 치매 검사·관리 지원, 예방과 꾸준한 관리 중요
충남 치매 검사·관리 지원, 예방과 꾸준한 관리 중요 | 충남진 : https://chungnamzine.com/6630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충남진 © chungnam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