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야간·공휴일 약국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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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공심야약국, 공주에 새로 지정
충청남도는 공주시 내에 공공심야약국 1곳을 추가 지정하며, 도내 공공심야약국 총 9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천안 2곳, 아산 2곳, 서산 1곳, 논산 2곳, 당진 1곳에 이어 공주가 새롭게 포함되면서 도민들의 야간 및 공휴일 약국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공공심야약국, 야간과 공휴일에도 약사 상담 가능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단순 약 판매를 넘어 약사로부터 복약지도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응급실 방문이 필요하지 않은 경증 환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문을 열어 갑작스러운 약품 수요에 대응한다.
도민 편의 위한 정보 제공과 지원
공공심야약국의 위치와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각 시·군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 보건정책과 유호열 과장은 "공공심야약국 확대를 통해 도민들의 약 접근성과 복약 안전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약국 서비스를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야간이나 공휴일에 약이 급히 필요할 때, 충남도민들은 이제 더욱 안심하고 약국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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