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미술관 개관, 예술의 새로운 물결

충남미술관 개관과 함께하는 예술여행
충남 지역에서 새로운 예술의 장이 열렸다. 충남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진행 중인 사전 프로젝트가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남 곳곳에서 다양한 예술작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물들이는 예술의 매력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충남미술주간과 스탬프투어
충남미술주간 기간 동안 도내 여러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투어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되며, 4곳 이상의 미술관을 방문한 이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충남미술관 에코백이 증정된다. 참여 미술관은 천안시립미술관, 리각미술관, 뮤지엄호두, 임립미술관, 모산조형미술관, 당림미술관, 서해미술관, 아미미술관, 순성미술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수덕사 선미술관 등 총 11곳이다.
충남현대미술전 - 땅을 딛고, 바람을 넘어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는 10월 12일까지 충남현대미술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땅-사람-환경'을 주제로 충남 출신 작가 김기라, 노상균, 유근택, 이종구 등 4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예술을 접할 수 있다.
체험교육프로그램 - 감각으로 짓는 충남미술관
충남도내 10개 미술관에서는 10월 25일까지 체험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6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미술관별로 40명 내외의 인원이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일부 미술관은 입장권 발권 후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2인 1팀으로 참여해야 한다.
충남미술관, 예술의 새로운 시작
곧 개관할 충남미술관은 지역 예술의 중심지로서 충남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전 프로젝트를 통해 충남의 다양한 미술관과 예술작품을 경험하며, 예술이 주는 감동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충남미술관 개관과 함께하는 예술여행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