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장항 송림산림욕장과 갯벌 생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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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장항 송림산림욕장과 갯벌 생태 체험

서천 장항 송림산림욕장과 갯벌 생태 체험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산 58-48 일대는 자연과 생태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바다와 송림, 그리고 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역으로, 특히 9월부터 11월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서천갯벌 세계유산 학습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서천갯벌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이번 학습여행은 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세계유산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과학과 지리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송림갯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스카이워크, 조류생태전시관 등 서천의 주요 현장에서 진행된다.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는 8월 말 맥문동 축제가 열려 송림과 맥문동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였다. 이곳 갯벌은 넓은 면적과 자연 훼손이 적어 생물 다양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학습여행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하루 6시간 과정으로 20~30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한다. 참가비는 1인당 18,000원으로 보험, 식사, 입장료, 체험비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서천 장항 인근 홍원항에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제23회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 기간 동안 신선한 전어, 꽃게, 대하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가을 바다의 진미를 만끽할 수 있다.

장항 송림산림욕장 내 새롭게 조성된 전시 공간인 송림동화는 맥문동 축제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신비로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9월에도 맥문동을 감상할 수 있어 가을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서천 장항 송림산림욕장은 자연과 생태, 그리고 지역 특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충남 서북권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추천할 만하다.

장소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산 58-48
프로그램 운영 기간9월~11월, 화~토요일
참가 대상중·고등학생
참가비1인당 18,000원 (보험·식사·입장료·체험비 포함)
주요 행사서천갯벌 세계유산 학습여행, 맥문동 축제,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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