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아미미술관, 자연과 예술의 힐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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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아미미술관, 자연과 예술의 힐링 공간

당진 아미미술관, 자연과 예술의 힐링 공간

충남 당진시 순성면에 위치한 아미미술관은 폐교된 유동초등학교를 활용해 조성된 사립 미술관으로, 자연과 전통 건축을 보존하며 지역의 우수경관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합니다.

아미미술관은 성인 입장료 7,000원, 학생과 군인, 국가유공자, 복지카드 소지자 및 70세 이상은 5,000원의 입장료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미술관 입구에 들어서면 초록빛 자연과 어우러진 평화로운 분위기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본 전시관은 과거 학교 건물을 활용한 만큼 중앙 입구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며, 내부에는 왼쪽과 오른쪽 복도로 나뉘어 다양한 전시가 펼쳐집니다. 왼쪽 복도에서는 ‘아미아트 아미하트’ 전시가 진행 중이며, 흰 벽과 대비되는 빨간색 실로 강렬한 시각적 효과를 선사합니다. 6명의 작가가 참여한 캔버스 작품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메시지를 담아 관람객의 눈길을 끕니다.

오른쪽 복도에서는 상설전시 ‘나의 정원, 모두의 정원’이 펼쳐지며, 분홍색 깃털과 나무 조형물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5, 6전시실에서는 파란색 포인트가 가미된 몽환적이고 시원한 느낌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자연친화적인 미술관의 정체성을 잘 보여줍니다.

전시관을 나서면 대나무 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좋으며, 카페와 운동장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 운동장에서 활발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미술관 뒤편의 메종드아미에서는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과 굿즈 구매가 가능하며, SNS 팔로우 및 후기 작성 시 비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옥 전시관에서는 과거 교장 선생님의 사택을 활용한 영상 전시가 진행 중이며, 수국 정원도 조성되어 있어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미미술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장소로, 당진 여행 코스에 적극 추천할 만한 명소입니다.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입니다.

입장료 및 자세한 정보는 아미미술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진 아미미술관, 자연과 예술의 힐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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