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소랭이 마을 농촌 체험 현장

공주 소랭이 마을 농촌 체험 현장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일대에 위치한 소랭이 마을은 7개 작은 마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월산1리, 월산2리, 대산1리, 대산2리, 문천리, 내문리, 산성리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곳은 2025년 공주시가 추진하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주요 체험 장소로 선정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소랭이 마을의 중심에는 폐교된 월산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이 학교는 체험과 연수 시설로 재탄생하여 동창회 모임과 다양한 추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일반 농촌 체험과 차별화된 운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거점으로 활용됩니다.
소랭이 마을의 이름은 군사적 요충지였던 과거에서 유래합니다. 쇠가 많이 나는 골짜기라는 뜻의 '쇠랑이'가 변형되어 현재의 '소랭이'가 되었습니다. 마을의 80%는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빼곡한 밤나무 숲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정안 밤을 생산하는 명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산리 마을은 소랭이 마을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500년 된 느티나무와 봉화터가 있어 역사적 의미가 깊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매년 정월 보름에 홍대와 장승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또한 금란정 샘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귀중한 식수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월산리 마을은 깨끗한 도랑살리기 운동으로 맑은 물이 흐르는 청정 지역입니다. 고덕교 아래 흐르는 고덕골천은 주민들의 생활용수로 사용되며, 도랑살리기 운동을 통해 자연환경 보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곳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공주 정안밤의 주산지로, 여름 밤꽃과 가을 알밤이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농산촌 마을입니다.
월산초등학교 소랭이 체험마을 입구에는 운동장과 알밤 대장간이 자리해 있으며, 마을의 자랑인 월산 최춘근 할아버지와 금강 김인섭 할머니의 동상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두 분은 지역 장학회 설립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장학사업에 헌신한 인물들입니다.
소랭이 마을은 2025년 하반기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 중입니다. 3개월간 숙소 제공과 농촌 체험 프로그램, 연수비 지원이 포함된 이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에게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신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소랭이 마을은 천안, 논산, 대전-당진 고속국도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전국 어디서나 방문하기 편리합니다. 농촌에서의 삶을 미리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소랭이 마을은 최적의 장소로 손꼽힙니다.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마곡사로 396 월산초등학교 소랭이 마을
이상으로 공주 소랭이 마을 농촌 체험 현장을 전해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