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대응, 충남 소방본부 통합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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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대응, 충남 소방본부 통합 체계 가동

무더위 대응, 충남 소방본부 통합 체계 가동

충남소방본부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통합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종합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폭염 민감 대상자 보호 강화

충남소방본부는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에 대해 안부 확인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야외 작업장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축제 현장 안전관리 및 응급 대응 체계 구축

여름철 도내 주요 축제 현장에서는 도 안전정책과 및 시군과 협력하여 현장 지휘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냉방 시설과 구급 장비를 갖춘 ‘119회복지원차량’을 배치해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응급의료기관과 연계한 신속 이송 체계

충남소방본부는 도내 21개 응급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이송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정맥주사세트 등 9종의 폭염 대응 장비를 갖춘 폭염구급대 113대를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와 이송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통합 대응 체계로 무더위 피해 최소화

이번 무더위 대응 체계는 도 자연재난과, 보건정책과 등 관계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각 부서의 기능과 자원을 연계해 무더위 피해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성호선 본부장, 도민 안전 강조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여름철 무더위 대응은 예방부터 이송까지 전 과정에서 관계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이 핵심"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 전체가 하나의 마음으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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