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토지대장 한글화·전산화로 도민 편의 대폭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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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토지대장 한글화·전산화로 도민 편의 대폭 향상

옛 토지대장 한글화·전산화로 도민 편의 대폭 향상

충청남도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옛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사업’이 도민들의 토지대장 정보 활용도를 크게 높이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준, 옛 토지대장 디지털 자료의 활용 건수는 총 3만 3542건에 달했다. 이 중 등기 촉탁 9213건, 민원 발급 3284건, 조상 땅 찾기 2708건 등 민원 처리 목적이 1만 5205건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나머지 1만 8337건은 지적공부 오류 조사 등 행정 업무에 활용되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은 지난해 한 해 동안의 4만 967건 활용 실적을 이미 뛰어넘었으며, 민원 처리 건수는 지난해 전체 실적을 초과했다. 이는 기존에 알아보기 어려웠던 옛 토지대장을 한글화하고 디지털화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일제강점기 작성된 313만 6000장의 토지대장을 한글로 변환하고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기록물의 노후화와 훼손 문제, 일본식 표현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도민의 재산권 회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업의 성과로 행정 처리 기간은 평균 2일에서 0.5일로 크게 단축되었으며, 조상 땅 찾기, 토지 관련 소송, 등기 신청 등 법률 및 행정 증거 자료로서의 활용도도 크게 향상되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시군의 불편 사항을 수렴해 시스템 기능을 고도화하고, 더욱 편리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임택빈 충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옛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사업은 단순한 기록물 정리를 넘어 일제 잔재 청산과 도민 권리 보호를 위한 행정 혁신의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편리하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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