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마을, 올해 48개 치매안심센터 선정!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

보건복지부는 최근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 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을 공모하였으며, 48개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경북 경주시와 경남 의령군 등에는 9억 50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될 계획입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각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합니다. 복지부는 또한 사업이 끝난 후 우수사례를 수록한 자료집을 발간하여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역사회에서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선진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지역 일원으로 존중받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매안심마을의 정의 및 운영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을 말합니다. 이러한 마을은 물리적 공간과 보건복지 서비스의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이는 건강한 치매 예방과 관리에 필수적인 요소로,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협력하여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심사가 진행됩니다. 이번 사업은 더 많은 사람들이 치매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문화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 내에서 존중받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이 시행됩니다.

• 경상북도 경주시 '꼬꼬무 기억다방' 운영
• 전라북도 남원시 '치매안심시장' 추진
• 서울 강서구 '다시 살핌 안전망 구축'
• 치매환자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 지역주민 대상 캠페인 진행

주요 우수 선도사업 사례

이번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양한 사례가 전국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경상의 '꼬꼬무 기억다방'과 남원의 '치매안심시장'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임을기 노인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지역주민 간의 이해와 공감이 증진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여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복지부의 정책 방향과 지원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이번 공모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거주하고 생활하도록 하는 정책”이라며, “치매에 친숙한 환경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이 사업은 물론 향후 여러 정책들도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또한 각 도 단위의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제공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더욱 세분화된 정책들을 통해 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물론 이는 지역 주민의 참여와 이해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항이므로, 모든 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립니다.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는 것 역시 지역 주민 개개인의 노력에서 출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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