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 성공적 정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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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 성공적 정착 논의
충청남도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30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성만제 보건복지국장의 주재 아래, 보건복지부 장영진 의료·요양·돌봄 추진단장과 건강보험공단 유애정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이 초청되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15개 시군의 돌봄부서장, 보건소장, 권역 및 책임의료기관장, 보건복지국 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문가 발제와 시군별 사례 발표, 그리고 토론이 이어지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었다.
장영진 추진단장은 발제를 통해 통합지원체계 구축과 재가서비스 확충 방안을 상세히 설명하며, “지역과 재가 중심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제도 안착을 위해 전담조직과 전담인력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유애정 센터장은 시범사업의 진행 경과와 지자체가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공유했다.
또한 천안시와 청양군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 성과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나누며, 법 시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과제들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성만제 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법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다”며, “충남도의 특성에 맞는 돌봄통합지원법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부서 | 노인정책과 노인일자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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