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미쉐린’ 한식당, 파리 올림픽 방문 필수!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소식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22일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의 우수 한식당을 발표했습니다. 파리의 삼식(SAM CHIC), 지음(JIUM), 런던의 솔잎(Sollip)이 해외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한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중요한 일환입니다. 이번 발표는 현지에서의 우수한 한식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이 특별한 사업을 통해 한국의 맛과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려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삼식(SAM CHIC) 소개

삼식은 한국식 바비큐와 쌈 문화에 중점을 둔 구이 전문점입니다. 국산 된장, 멸치액젓, 복분자와 같은 다양한 식재료 활용으로 한국의 전통 맛을 재현하고 있으며, 박술녀 장인의 전통 활옷과 한국적 소품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특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의 정체성을 담은 독특한 식사 경험을 제공합니다.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이 식당은 또한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 사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한식의 맛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메뉴 구성
• 전통적인 한국 문화와 현대적인 감각의 조화
• 훌륭한 인테리어와 쾌적한 분위기 제공
•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기 식당
• 지속적인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지음(JIUM)과 솔잎(Sollip) 소개

지음은 비빔밥, 제육볶음, 김치찌개 등한국적인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으며, 국산 재료 사용으로 현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무청 시래기와 건토란대와 같은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솔잎은 한국 전통을 기반으로 한 요리와 양식의 조리법이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인 메뉴를 제공합니다. 한국산 쌀과 다양한 국산 재료를 사용하여 미식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두 식당은 한식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설정된 기준을 충족하며, 한식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의 의미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은 한식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목표로, 21개 항목에 걸쳐 심사를 진행합니다. 해당 사업을 통해 한식문화의 적합성과 국산 식재료 사용, 조리 자격 여부 및 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선정된 식당에게는 지정서 수여와 함께 필요한 식재료 및 식기류 구매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며, 이는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한식의 국제적 위상 강화

세계적인 한식당으로서의 발돋움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으로도 한류를 대표하는 한식을 홍보하고, 해외 우수 한식당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품격 높은 한식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한식의 우수성과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여겨집니다. 우리의 전통 음식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