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무탄소항로 글로벌 해양 중추국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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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의 주요 성과와 계획

해양수산부는 최근 보고서에서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의 안정적인 상승률을 발표하며, 이를 통해 전체 소비자물가에 비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세계 4위 해운강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세계 9번째 자동화항만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였습니다. 올해 수산식품 수출액은 4조 원 이상으로 기록되었고, 해양플랜트 서비스 부문에서도 8300억 원의 수주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향후 태평양을 연결하는 무탄소 항로의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는 한국이 글로벌 해양수산 중추국가로 도약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해양수산 민생 안정과 복지 계획

해양수산부는 민생 안정과 약자 복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수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해양수산부는 안정적인 수급 관리를 통해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김, 고등어 등 일부 품목의 물가는 상승하였으나, 전체 소비자물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1.4%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특히, 올해 신규 양식장을 개발하여 김의 공급량을 확대하고, 해역 및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어촌 지원을 강화하여,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에게 직불금을 지급하고, 교통편이 없는 도서지역에 여객선 운항과 택배비 지원을 통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해양수산부는 취약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김의 공급량 확대와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어촌의 경제 회복을 위해 직불금 지급 및 교통편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해운산업과 항만의 재도약

해양수산부는 해운산업과 항만의 세계적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해상수송력 1억 톤 초과, 3014만 TEU의 컨테이너 처리 등, 한국의 해운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항신항 제7부두의 완전 자동화는 해운강국으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기업의 수출입 물류 지원도 강화되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중동의 분쟁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선제 조치를 취하며, 선박 공급에 대한 민간의 투자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022년 수산식품의 수출은 30억 달러를 넘어서며, 김 같은 주요 수출 품목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해양주권 확립과 안전한 해상교통 여건 조성

해양주권을 확립하고 해상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불법 조업을 단호히 대응하여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 건수를 5년 전 대비 약 48% 감소시키며, 해양영토 정보가 총망라된 국가해양지도집을 최초로 발간하였습니다. 이는 국민과 해양수산 종사자들의 생계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해양 안전과 관련된 법과 제도를 강화하고 해양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지속될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수산업으로의 전환

윤석열 정부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과감한 규제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어업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어획량을 관리하는 체계로 전환하면서 수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스마트 양식시설 도입 및 수산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2027년까지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를 5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 발전법의 제정을 통해 수산물 생산의 안정성을 높일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수산업을 수출 5조 원 규모로 육성하려는 목표도 설정하였습니다.

해양물류 공급망 안정화와 지원 확대

부산항 진해신항 착공 세계 최대 스마트 메가포트 조성 장기적으로 하역능력 2배 확대
해상물류 공급망 강화 해외 물류거점 3곳 추가 확대 크로아티아 등 동유럽 물류센터 신규 조성

해양수산부는 나아가 안정적인 해상물류 공급망 구축을 본격화하고자 부산항 진해신항 착공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 메가포트를 조성할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항의 하역능력을 현재보다 최대 2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선박 확충을 위한 투자 지원도 꾸준히 진행하여 2027년까지 해상수송력을 1억 2000만 톤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해양수산 중추국가로의 도약

해양수산부는 글로벌 해양수산 중추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국제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8년에는 세계 최대 해양 행사인 제4차 UN 해양총회를 한국에 유치하기 위한 외교전도 펼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의 해양수산업 발전과 안전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 교육과 관광 활성화를 통해 국민이 깨끗한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보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미래를 위한 해양 자원 보호 및 관리

남은 임기 동안 해양수산부는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깨끗한 바다를 조성하는 방안을 세우고, 해양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쓰레기의 약 75%를 차지하는 버려지는 어구에 대한 전주기 관리와 육상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 차단을 위해 하천에 폐기물 차단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해양 보호구역을 현재보다 약 2배 확대하여 해양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유지하는 노력을 병행할 것입니다.

결론: 해양수산부의 미래 전략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후반기에도 해수부는 당면한 민생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해양 수산 분야에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며, 민간주도의 역동적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전방위적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안전한 해양 생태계를 조성하며, 지역사회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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