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약방, 무더위 피하는 '쉼터' 17일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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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 창덕궁 약방 무더위 ‘쉼터’로 무료 개방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창덕궁 약방을 무더위 ‘쉼터’로 무료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매주 수~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5시까지 창덕궁을 찾는 관람객은 이곳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고, 궁중 보양음료 무료 시음도 가능하다.
창덕궁 약방, 폭염을 피해 문화유산 향유의 기회 제공
창덕궁 약방은 궁궐 안에 있는 의료기관으로 내의원이라고도 불렸는데, 의료행정기관인 전의감과 서민치료를 담당했던 혜민서와 함께 조선의 대표적인 의료 기관이다. 약방은 복원이 완료된 2005년부터 특별전시와 각종 행사공간으로 활용되어왔다.
- 약탕 조제도구 등 재현품 전시관람(7.17~8.18)
- 약향주머니 만들기 체험(매주 금·토요일 50명 선착순)
- 창덕궁 궁중일상 전시관람, 궁중 청량음료 무료 시음 등
관람객은 시원한 궁중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제호탕과 오미자는 폭염 완화에 효과적인 열린음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더위를 날려버리세요
| 약탕 조제도구 등 재현품 전시관람(7.17~8.18) | 약향주머니 만들기 체험(매주 금·토요일 50명 선착순) | 내의원에서 올린 청량음료 제호탕과 오미자 시음(매일 100잔 오후 1시부터) |
| 약탕 조제도구 등 재현품 전시관람(7.17~8.18) | 약향주머니 만들기 체험(매주 금·토요일 50명 선착순) | 내의원에서 올린 청량음료 제호탕과 오미자 시음(매일 100잔 오후 1시부터) |
행사 기간에 약방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람객은 한국한의학연구원 동의보감사업단에서 기증한 ‘동의보감 다국어 핸드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동의보감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창덕궁,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 널리 전파하다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창덕궁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 누리집(https://royal.khs.go.kr/cdg)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3668-2300)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문의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02-3668-2334)
창덕궁 약방, 무더위 피하는 '쉼터' 17일부터 개방 | 충남진 : https://chungnamzine.com/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