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자갈치 등 5곳 '관광특구' 선정! 외국인 유치 활성화!

서울 용산구 이태원, 부산 중구 용두산·자갈치, 경기 고양, 경기 동두천, 경남 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 지원 사업 소개

한국의 다양한 지역에 위치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부산 중구 용두산·자갈치, 경기 고양, 경기 동두천, 경남 창녕 부곡온천이 관광특구로 선정되어 연간 최대 국비 2억 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5개 관광특구를 선정하여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관광특구

서울 이태원 관광특구는 공간의 한정과 야간 관광 활동이 활발한 특성을 고려하여 관광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녹사평 광장 일대에 휴식과 만남 공간을 조성하여 야간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

부산의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운영하고 북항 일대를 문화교류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심 관광지와 북항을 연결하는 야간경관을 조성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고양 관광특구

경기 고양 관광특구는 한류와 꽃 브랜드를 융합한 '케이팝 꽃팝 고양' 사업을 통해 지역 특색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케이팝 콘서트와 꽃으로 장식된 축제를 통해 도시의 매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동두천 관광특구

경기 동두천 관광특구는 그라피티 예술작품으로 지역을 특색있게 꾸며내어 국내 대중음악 발상지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광지의 활기를 되살리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부곡온천 관광특구

경남 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는 온천 관광을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관광지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특구 지원 계획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