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270개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만난다!”
국가유산주간의 운영과 의의
국가유산청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국가유산주간을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270여 개의 국가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올해의 주제는 '지역에서 만나는 나의 첫 국가유산'으로, 각 지자체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고유의 유산을 재발견하고, 이를 통해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소개
국가유산주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입니다. 특히,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국가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게 되고, 문화유산을 바로 곁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추진되는 프로그램들 중에서는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마을 만들기, 정자 따라 물길 따라 문화유산기행 등이 눈에 띕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활동들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 강원 원주에서 열리는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국가유산 마을 만들기’
- 경남 거창에서 진행되는 ‘정자 따라 물길 따라 문화유산기행’
- 충북 청주에서의 ‘신항서원 휴休·식識시대’ 프로그램
개막식과 특별 행사
국가유산주간의 개막식은 18일 서대문 문화유산 야행사업 현장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리머니, 홍보영상 상영, 그리고 축하공연이 포함되어, 국가유산주간의 시작을 알립니다. 또한, 다양한 홍보 공간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모바일 앱을 활용한 '국가유산 모바일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투어)' 행사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도장을 적립하여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참여 방법 및 세부사항
국가유산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국가유산주간의 상세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국가유산주간 공식 누리집과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방문 도장 1개당 1점, 그리고 국가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 참여 도장당 10점을 부여하여, 누적된 점수에 따라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이러한 참여 방식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보다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참여 프로그램의 다양성
| 프로그램명 | 지역 | 주요 내용 |
| 원주매지농악 | 강원 원주 | 농악 체험 및 마을 만들기 |
| 정자 따라 물길 따라 | 경남 거창 | 문화유산 기행 체험 |
| 고택에서 하룻밤 | 경남 밀양 | 전통문화 체험 숙박 |
각 프로그램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전통 문화와 현대적인 경험을 동시에 누리는 기회를 제공받게 됩니다. 또한,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마무리 및 문의처
국가유산주간은 우리 문화유산을 재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더욱 상세한 정보는 국가유산청 유산정책국 교육활용과(042-481-4825)으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정책뉴스자료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사진은 저작권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가유산주간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이해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