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양성체제 국립대·교육대 통합된 새로운 변화!

정부, 교원 양성을 위한 통합 대학 정책 발표

정부는 국립종합대와 교육대 통합을 통해 초·중등 교원 양성 체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정책은 교육부에서 4일 개최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대학-지역 동반성장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 정책은 교원 양성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교육 시스템의 통합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이즈 프로젝트와 글로컬대학30 추진 계획

교육부는 인구 감소와 청년층 수도권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라이즈 프로젝트는 2025년까지 2조 원 규모의 대학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여 지역 대학교와 협력할 수 있도록 한다. 이로 인해 지역은 교육·일자리·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게 된다.

• 라이즈 프로젝트: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신규 사업 발굴 및 추진.
• 글로컬대학30: 교육부가 지정한 30개 대학에 대한 지원과 규제 특례 적용.
• 지자체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정책 추진 기반의 안정성과 협업 체계 강화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교육부는 중앙라이즈위원회와 지역라이즈위원회를 법제화하여 예산과 성과 관리를 담당하도록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정책의 안정성을 높이고,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다. 교육부는 여러 관계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정책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교원 양성 혁신 및 대학 통합 지원 방안

교육부는 교원 양성을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하여 통합 대학이 새로운 관리 체계를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학사 과정과 전문학사 과정을 통합 운영하여 지역 수요에 대한 포괄적인 대응력이 강화된다. 또한 외부 인사의 주요 보직 임용을 허용하여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인재들을 영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성과급 및 보상 체계의 정비

이러한 정책을 통해 교육부는 교원 양성과 대학 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학의 혁신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앞으로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러한 방침은 교육 시스템의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속적인 개선 및 관계부처 간 협력

교육부는 향후 관계부처 및 대학, 지자체와 협력하여 라이즈 및 글로컬대학과 관련된 개선 사항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교육의 혁신과 지역 경제의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다. 특히, 다양한 주체간의 이견을 조율하고 원활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

더 알아보기 및 문의처

이번 대학-지역 동반성장 지원 방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사회정책총괄담당관(044-203-7269) 및 지역인재정책관 지역인재정책과(044-203-6237)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같은 정책이 성공적으로 시행되어 교육 생태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