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육여건 4877억 원 투자로 개선된다!

교육부 2025년도 예산안 및 의대 교육 여건 개선

2025년도 교육부의 예산안은 향후 30년 교육 개혁의 초석을 마련하며, 특히 의과대학 및 저소득층 대학생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예산안에는 총 4877억 원이 의대 교육 여건 개선과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학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부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된다. 정부는 특히 기초·차상위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주거비 지원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조치는 교육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지며, 2025년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시행되는 첫 해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의 미래 도약 뒷받침

예산안에는 청년들이 처한 힘든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국가 장학금 지원을 5조 3134억 원으로 증액하고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증액은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며, I유형 및 다자녀 장학금 지원 대상을 늘려 약 3878억 원이 투입된다. 장학금 수혜자가 기존 100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 지원 구간을 8구간에서 9구간으로 확대
•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 강화
• 근로장학금 및 희망사다리 장학금 지원 확대
• 주거안정장학금 신설
• 원거리 진학자 위한 주거비 지원 강화

의대 교육여건 개선

2025년에는 의과대학 및 국립대 병원에 총 4877억 원이 투입된다. 의대 교육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9개 국립대 의과대학의 시설·기자재 확충에 1508억 원이 지원되며, 사립대 의과대학에도 1728억 원의 융자자금이 지원된다. 교수 충원 및 교육 과정 혁신도 주요 지원 항목이다. 특히, 내년부터 3년간 국립대 의대에 1000명의 교수 추가 증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인건비 260억 원도 지원된다. 이를 통해 교원 확보의 질과 양적 확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의 본격 추진

RISE는 지역인재 양성 및 취·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혁신적 지원 체계입니다. 교육부는 2조 원을 편성하여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중심의 대학재정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각 지역의 발전 전략에 맞는 대학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17개 모든 지자체가 RISE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대학 지원을 실시하게 됩니다. 이는 각 지역의 잠재력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로 이어질 것이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지원

교육부는 국가 책임 교육과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320억 원을 지원하여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각 부처의 전문성을 활용해 우수 프로그램을 개발·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역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도 확대할 계획이며, 교육부는 이를 통한 늘봄학교와 다양한 지역 프로그램의 조화를 이루도록 할 것입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5년은 교육개혁의 새로운 30년을 시작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번 예산안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의학교육의 질 개선을 위한 투자로 향후 교육 개혁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사회를 고려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