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안전 조사 아파트 스프링클러 설치 필수!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안전조사 추진

정부의 적극적인 화재안전조사 추진이 아파트 화재 예방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최근 인천 청라의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건은 스프링클러 설비가 작동하지 않아 피해가 크게 확산된 사례로, 이는 아파트 거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재발 방지를 위한 정부의 개선 대책이 절실히 필요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이번 조사에서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스프링클러 설비 및 기타 소방시설의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입니다.

화재안전조사 기간 및 대상

이 화재안전조사는 3개월 동안 시행되며,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의 불법행위를 중점적으로 확인합니다. 이번 조사의 주요 목표는 시도별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된 아파트 지하주차장 중 10%를 대상으로 하여, 상대적으로 화재 위험이 큰 아파트를 우선적으로 선정하는 것입니다. 또한, 전국 아파트의 소방시설 노후도와 지하주차장 규모를 고려하여 보다 체계적인 점검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 소방시설 점검 및 유지 관리 확인
• 작동여부 및 상반기 자체 점검 적정성 평가
• 불법행위 확인 및 사후 대처 방안 모색
• 전기차 충전구역 안전시설 체크리스트 배포
• 대피계획 및 비상방송설비 자동 안내방송 홍보

주요 점검 사항

사후 관리 및 교육 계획

박성열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은 화재안전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조사뿐만 아니라, 평상시 아파트 별 관계인이 자체 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유지 관리 방법과 대피계획 등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안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아파트 거주민들은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같은 노력이 결국 화재 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안전 관리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안전조사는 단 한 번의 점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점차 개선될 필요가 있습니다. 각 아파트는 그에 맞춰 소방안전관리 및 관계인들의 교육도 체계화하여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모든 관계자와 입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