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 들녘에 가을이 열린다

제3회 당진합덕제 개최
충남 당진시 합덕읍의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제3회 당진합덕제 가을 들녘 체험 한마당이 열린다. 행사는 2026년 10월 31일 토요일부터 11월 1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행사는 국화전시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합덕의 가을 들녘을 배경으로 전통 먹거리와 농경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 일정과 장소
| 행사명 | 제3회 당진합덕제 가을 들녘 체험 한마당 |
|---|---|
| 기간 | 2026년 10월 31일 토요일부터 11월 1일 일요일까지 |
| 시간 |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
| 장소 | 합덕수리민속박물관 |
| 소재지 | 충남 당진시 합덕읍 덕평로 379-9 |
| 연계 행사 | 국화전시회 |
| 문의 |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 041-350-4933 |
행사장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일원이다. 박물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체험 행사 전후에 수리와 민속 관련 전시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합덕제가 품은 의미
합덕제는 조선 3대 저수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곳이며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에 등재돼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역사적 공간에서 합덕의 농경문화와 가을 들녘의 정취를 체험하도록 마련됐다.
국화전시회가 함께 열리는 현장에서는 가을꽃과 들녘 풍경이 어우러진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고 먹거리 만들기와 전통 농경 체험에 참여하며 합덕제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오란다 만들기
오란다는 오래전부터 친숙하게 접해 온 과자다. 행사에서는 오란다를 직접 만들어 보고 완성된 과자의 바삭한 식감을 맛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제조 과정을 살펴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오란다라는 이름이 네덜란드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소개된다. 단순히 과자를 맛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재료가 하나의 먹거리로 완성되는 과정을 손으로 경험할 수 있다.
합떡 빚기
합덕의 정겨운 떡인 합떡을 직접 빚는 체험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손으로 떡의 모양을 만들며 지역 먹거리를 가까이에서 접하게 된다.
손을 사용해 떡을 빚는 과정은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같은 과정을 경험하며 합덕의 이름을 담은 먹거리와 지역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다.
연잎밥 체험
연잎의 은은한 향을 담은 연잎밥 체험도 운영된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직접 만지고 맛보며 연잎밥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에게는 식재료를 손으로 접하고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는 체험이 된다. 성인에게는 합덕의 가을 풍경 속에서 연잎의 향과 먹거리 문화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솜사탕과 추억의 뽑기
솜사탕 만들기와 추억의 뽑기도 준비된다. 솜사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고 직접 맛볼 수 있으며, 뽑기를 통해 과거의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솜사탕과 뽑기는 세대에 따라 서로 다른 기억을 불러오는 프로그램이다. 성인에게는 익숙한 옛 놀이의 분위기를, 어린이에게는 새롭게 접하는 체험의 즐거움을 전한다.
콩타작으로 만나는 농경문화
가을 들녘의 농경문화를 보여주는 콩타작 체험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콩을 수확한 뒤 낟알을 분리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곡식이 밥상에 오르기까지 거치는 절차를 살펴볼 수 있다.
콩타작은 먹거리와 농사 과정의 관계를 직접 확인하는 체험이다. 황금빛 들녘과 어우러진 행사장에서 전통적인 농사 방식의 한 장면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화전시회와 박물관 관람
이번 체험 한마당은 국화전시회와 연계된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국화 전시와 들녘 체험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가을꽃이 전시된 공간과 농경 체험 현장이 이어지며 계절의 분위기를 더한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 참여 전후로 수리시설과 민속문화를 다룬 전시를 살펴보면 합덕제가 형성된 배경과 지역의 생활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주요 프로그램 정리
- 옛 과자 오란다 만들기와 시식
- 합덕의 먹거리인 합떡 빚기
- 연잎의 향을 담은 연잎밥 체험
- 솜사탕 만들기
- 추억의 뽑기
- 곡식의 수확 과정을 살펴보는 콩타작
- 국화전시회 관람
-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무료 관람
관람 전 확인할 내용
행사는 2026년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 모두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장소는 충남 당진시 합덕읍 덕평로 379-9에 있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다.
프로그램 세부 운영에 관한 문의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 041-350-4933으로 하면 된다. 행사 시간과 장소를 미리 확인하면 국화전시회와 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전시를 일정에 맞춰 둘러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