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욕서 AI 투자길

충청남도가 2026년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뉴욕과 뉴저지에서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인공지능 협력 확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잇달아 추진한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3박 5일간 뉴저지 인공지능 허브와 유엔본부, 대한민국 대표부, 뉴욕한인회관 등을 방문하고 글로벌 기업 3곳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미국 출장은 외국인 투자 유치와 인공지능 정책 협력, 중소기업 수출 지원, 재외동포 교류를 하나의 일정으로 연결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충남도는 인공지능 연구와 창업, 인재 양성이 결합된 현장을 살피는 동시에 기업 투자와 지역 제품의 해외 판로 확대에 필요한 접점을 마련한다.
뉴저지 인공지능 허브 방문
박수현 지사는 출국 다음 날인 10월 26일 프린스턴대학교에 위치한 뉴저지 인공지능 허브를 방문했다. 이곳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코어위브 등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소개됐다.
방문 일정에서는 연구와 창업, 인재 양성이 함께 이뤄지는 운영 현장을 살폈다. 허브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플랫폼 운영 방식과 관련 경험을 듣고, 충남도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기본사회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충남도가 구상하는 인공지능 기본사회와 뉴저지 인공지능 허브의 운영 사례를 연결해 살펴보는 일정이다. 연구 성과가 창업으로 이어지고, 이를 뒷받침할 인재를 양성하는 구조를 직접 확인하며 향후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유엔 인사와 국제 인공지능 논의
뉴욕에서는 유엔본부와 대한민국 대표부를 방문하는 일정이 마련됐다. 박 지사는 유엔개발계획 부총재 등 주요 인사를 만나 국제사회의 인공지능 정책 동향을 살피고 관련 의견을 나눈다.
지역 차원의 인공지능 정책을 국제적인 논의 흐름과 연결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충남도는 뉴저지 인공지능 허브의 현장 운영 사례와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 정책 동향을 함께 확인하며 인공지능 협력망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뉴욕한인회관 방문도 일정에 포함됐다. 이 자리에서는 재외동포 사회와 교류하고, 충남과 현지 한인사회를 잇는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국제기구와 기술 현장,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차례로 만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기업 3곳과 투자협약
투자 유치 일정은 뉴욕 힐튼 미드타운 호텔에서 진행된다. 충남도는 이곳에서 글로벌 기업 3곳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민선 9기 들어 두 번째 외자 유치로 소개됐다.
충남도는 이번 미국 출장의 주요 목표 가운데 하나로 글로벌 기업의 투자 유치를 제시했다. 인공지능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 투자 협약까지 연결해 지역 경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출장 기간에 추진되는 핵심 업무는 다음과 같다.
- 글로벌 기업 3곳과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 뉴저지 인공지능 허브 운영 사례 확인
- 충남 인공지능 기본사회 정책과의 협력 방안 모색
- 유엔 주요 인사와 국제 인공지능 정책 동향 논의
- 도내 화장품·식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
- 재외동포 및 미주 충청인과 교류 협력 확대
도내 중소기업 수출 지원
투자협약에 이어 도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상담회에는 화장품과 식품 분야 중소기업 20곳이 참여한다.
박 지사는 수출상담회 현장을 찾아 참여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지 시장을 대상으로 충남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일정을 진행한다. 대규모 외자 유치와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를 같은 출장에서 함께 추진하는 구조다.
수출상담회는 충남 기업들이 해외 구매자와 접점을 만들고 시장 개척 가능성을 살피는 자리다. 참가 분야는 화장품과 식품으로 구성되며, 충남도는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활동을 지원한다.
미주 충청인과 교류 확대
출장 마지막 일정으로 뉴욕에서 ‘충남통행 미주 충청인의 밤’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는 미주 지역의 충청 향우와 경제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충남의 발전상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국내에서 추진해 온 소통 행사를 미주 지역으로 넓혀, 현지 충청인과 경제인들이 고향의 변화와 주요 정책을 확인하도록 구성한 자리다.
행사장은 고향을 공통분모로 둔 향우와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남의 현황을 듣고 상호 협력 가능성을 살피는 분위기로 채워질 전망이다. 충남도는 이를 통해 미주 지역 인적 네트워크와의 연결을 강화한다.
미국 출장 핵심 일정
| 구분 | 내용 |
|---|---|
| 출장 기간 | 2026년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3박 5일 |
| 인공지능 협력 | 뉴저지 인공지능 허브 방문 및 충남 인공지능 기본사회 연계 방안 모색 |
| 국제 정책 교류 | 유엔본부와 대한민국 대표부 방문, 유엔 주요 인사 면담 |
| 투자 유치 | 뉴욕에서 글로벌 기업 3곳과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
| 수출 지원 | 화장품·식품 중소기업 20곳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지원 |
| 동포 교류 | 뉴욕한인회관 방문 및 미주 충청인의 밤 개최 |
투자와 수출을 잇는 방미 일정
이번 출장은 인공지능 분야의 국제 협력부터 글로벌 기업 투자협약, 도내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재외동포 교류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충남도는 이를 통해 외국인 투자와 수출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에서 확인한 인공지능 플랫폼의 운영 경험은 정책 협력 논의로, 글로벌 기업과의 접촉은 투자협약으로, 도내 기업의 참여는 해외시장 개척 지원으로 이어진다. 각각의 일정이 충남의 산업과 기업, 국제 교류를 연결하도록 짜였다.
관련 업무는 충청남도 경제통상국 투자통상과가 담당하며, 공개 전화번호는 041-635-3351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