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만나는 논산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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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만나는 논산의 맛

대전에서 펼쳐진 육군병장 DAY

논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전에서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 판매전이 마련됐다. 2026년 논산시 우수 농특산물 특별 판매전 ‘육군병장 DAY’가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 서구 괴정동 파머스앤어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논산에서 생산된 쌀과 채소, 버섯, 젓갈을 비롯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까지 모두 65개 품목을 선보인다. 행사 대상 상품에는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일부 품목은 현장에서 맛을 확인할 수 있는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 건물 외벽에는 ‘육군병장 DAY’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됐다. 매장 입구에도 논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 캐릭터와 행사 안내판이 배치돼 방문객이 특별 판매전의 운영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판매전은 논산시와 파머스앤어스가 2026년 8월 체결한 농산물 판로 확대 및 유통 활성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논산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대전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한 약속이 실제 소비 현장으로 이어진 것이다.

행사 장소와 이용 정보

행사명육군병장 DAY
행사 기간2026년 10월 23일~11월 1일
행사 장소파머스앤어스
소재지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로 186 에스엔지빌딩, 괴정동
판매 품목논산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65개 품목
할인 혜택행사 대상 상품 최대 30%
주요 내용농특산물 판매와 품목별 시식 행사
주차건물 옆 주차장 이용 가능

다만 매장에 진열된 모든 농산물에 일률적으로 30% 할인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육군병장 DAY’ 행사 대상 표시와 상품별 정상 표시가격, 할인 가격을 각각 확인해야 한다.

참송이버섯과 우주땅콩 할인

매장 안에는 논산 농특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대가 운영됐다. 참송이버섯과 우주땅콩, 강경 예리미네 젓갈, 논산쫀드기 등이 품목별로 준비됐으며, 방문객들은 구매에 앞서 제품의 맛과 식감을 살펴볼 수 있었다.

버섯 판매대에서는 박경아 농부가 생산한 참송이버섯을 판매했다. 참송이버섯 200g은 정상 표시가격 6,500원에서 30% 할인된 4,550원으로 책정됐다. 시식대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찢은 참송이버섯과 오일이 놓였다. 생으로 준비된 참송이버섯에서는 은은한 버섯 향과 쫄깃한 식감이 드러났다.

우주땅콩도 30%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볶음땅콩 260g은 8,900원에서 6,230원으로, 생알땅콩 450g은 10,800원에서 7,560원으로 할인됐다. 시식용 땅콩에서는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상품에는 정상가격과 할인 가격이 함께 표시돼 가격 차이를 바로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논산 딸기와 멜론을 담은 쫀드기

논산에서 재배한 딸기와 멜론을 넣어 만든 것으로 소개된 쫀드기도 시식 품목으로 등장했다. 딸기쫀드기와 멜론쫀드기가 각각 준비됐고, 멜론쫀드기에서는 씹을 때마다 비교적 진한 멜론 향이 느껴졌다.

매장 안쪽 가공식품 진열대에서는 논산 딸기쫀디기와 고구마 말랭이, 누룽지, 과채즙 등을 판매했다. 딸기쫀디기는 개별 포장 형태였으며, 고구마 말랭이는 호박고구마 100%로 만든 제품으로 소개됐다.

딸기식초와 와송식초, 매실원액도 진열됐다. 참매원 매실원액 700㎖는 정상 표시가격 12,000원에서 30% 할인된 8,400원에 판매됐다. 이 밖에도 쌀과 잡곡, 상월고구마, 꿀 선물세트 등을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강경 젓갈도 최대 30% 할인

매장에는 논산 강경의 예리미네 젓갈 판매대가 별도로 마련됐다. 오징어젓과 낙지젓, 창난젓, 백명란 등 여러 종류의 젓갈이 진열됐으며, 시식용 접시에는 젓갈을 조금씩 덜어 맛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대에서는 고객이 주문한 젓갈을 용기에 담아 포장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상품정상 표시가격행사 가격
오징어젓 500g12,000원8,400원
낙지젓 500g15,000원10,500원
창난젓 500g17,000원11,900원

백명란도 판매 품목에 포함됐지만 정확한 가격은 판매대에서 확인해야 한다. 김장철을 앞두고 여러 젓갈을 비교하려는 소비자라면 강경까지 이동하지 않고 대전에서 상품을 살펴볼 수 있다.

날짜별로 운영되는 시식 행사

특별 판매전 기간에는 날짜별 논산 농특산물 시식 행사도 진행된다. 매장 전단지에는 2026년 10월 24일과 25일, 10월 31일, 11월 1일에 이옥 농부의 목이버섯과 박경아 농부의 참송이버섯, 예리미네 젓갈 시식 행사가 열리는 것으로 안내됐다.

시식 품목은 운영 날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하려는 날짜의 대상 품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할인 안내문과 함께 논산 농업인의 이름, 생산지를 소개하는 안내판이 설치돼 생산자와 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 대상 삼광미 특별 가격

계산대 맞은편에는 논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상품인 ‘육군병장 삼광미’가 진열됐다. 삼광미 10kg의 정상 표시가격은 38,000원이다. 파머스앤어스 회원등록 고객에게는 30% 할인된 26,600원이 적용된다.

삼광미 회원 할인은 회원등록 고객에 한해 1인 1포만 구매할 수 있는 조건이 붙는다. 일반 행사 상품과 조건이 다른 만큼 회원 여부와 구매 수량 제한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가을에 만나는 논산 딸기와 채소

과일 판매대에서는 샤인머스켓과 홍시, 건대추 등 다양한 과일을 판매했다. 이 가운데 2026년 10월 23일부터 출하되기 시작한 것으로 안내된 논산 딸기도 대전 매장에 등장했다. 10월 25일 현장에 진열된 딸기 포장에는 10월 24일 수확한 논산산 딸기라는 표시가 붙어 있었다.

봄철 과일이라는 인상이 강한 논산 딸기를 10월에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채소 코너에는 논산에서 생산한 깻잎과 대파, 가지 등이 진열됐으며, 생산 농가를 소개하는 안내문도 함께 부착됐다.

논산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생산자 정보와 함께 소개한 구성은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기 위한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소비자는 산지와 생산자를 확인하고, 품목별 가격과 할인 조건을 비교해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안내

매장 한쪽에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물이 설치됐다. 엑스포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장 안내에 따르면 입장권 사전예매 가격은 일반권 9,000원, 청소년권 7,000원, 어린이권 5,000원이다. 사전예매는 2027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정상가격보다 할인된 금액이 적용된다. 이는 육군병장 DAY 농특산물 판매전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행사다.

11월 1일까지 이어지는 지역 상생 판매전

대전 괴정동 파머스앤어스에서 열리는 육군병장 DAY는 논산의 쌀과 채소, 버섯, 강경 젓갈, 과일, 가공식품을 한 공간에 모은 행사다. 논산시와 유통 현장이 맺은 업무협약을 토대로 지역 농업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대전 소비자에게 논산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참송이버섯과 우주땅콩, 젓갈, 쫀드기 등은 시식을 통해 특징을 살필 수 있으며, 상품별 정상가격과 할인가도 현장에서 비교할 수 있다. 다만 할인율과 구매 조건은 품목마다 다르다. 특히 삼광미 10kg의 26,600원 가격은 파머스앤어스 회원등록 고객에게만 적용되며 1인 1포로 제한된다.

판매전은 2026년 11월 1일까지 계속된다. 행사 대상 여부와 품목별 가격, 시식 운영 날짜를 확인하면 논산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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