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천 야간경관조명 완성, 밤 산책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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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천 야간경관조명 완성, 밤 산책 명소로

당진천 야간경관조명 완성, 밤 산책 명소로

당진시민들의 사랑받는 산책 명소인 당진천이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마치고 한층 밝고 안전한 밤길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야간경관조명 사업은 4차에 걸쳐 진행되어 8월에 최종 완공되었습니다.

당진천은 순성면 성북리 몽산에서 발원해 당진 시내를 지나 역천까지 이어지는 총 16.43km의 하천으로, 수청동에서 성북리까지 7km 구간에는 왕벚나무가 길게 늘어서 있어 봄철 벚꽃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이 구간에는 어름수변공원과 여울수변공원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도 인접해 있습니다.

천변과 도로변을 따라 나란히 조성된 산책로는 당진 시민들의 일상 속 쉼터 역할을 해왔으나, 약 4년 전까지만 해도 야간조명이 부족해 야간 보행에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에 2024년 행정안전부 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인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에 선정되어 3년에 걸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

사업은 주거 단지가 밀집한 구간부터 시작해 올해 9월 모든 구간이 완성되면서 야간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3, 4차 사업 구간인 행동3교, 청룡교, 무수동교, 대덕1교 구간을 중심으로 약 2km 구간에 걸쳐 교량 라인바 400여 개와 투광등 530여 개가 설치되어 환한 빛을 내고 있습니다.

또한 2, 3차 사업을 통해 천변 바닥과 교각 조형물에도 화려한 경관조명이 더해져, 저녁 8시경 완전한 어둠 속에서도 당진천 일대는 은은한 빛으로 로맨틱한 가을밤 풍경을 연출합니다.

야간 산책로를 따라 걷는 시민들은 조명이 밝혀진 길을 안전하게 이용하며, 서로 거리를 유지하며 산책과 러닝을 즐기고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나무 종류가 바뀔 때마다 밤 풍경도 달라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마지막 완공 구간인 청룡교에서 무수동교를 지나 대덕1교까지 약 1.4km 구간은 어름수변공원 초입 해바라기공원까지 이어지며, 교각 라인바 조명이 형형색색으로 변하며 더욱 화사한 밤을 만들어냅니다. 투광등은 천변 위아래를 밝히며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계단을 통해 위아래로 이동하며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당진천 야간경관조명 사업은 3년에 걸쳐 진행되어 9월에 마무리되었으며, 야간에도 밝고 안전한 산책 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당진천의 물결과 함께 춤추는 조명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산책과 러닝에 최적의 공간을 선사합니다.

당진천은 당진시 대덕동에 위치해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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