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년, 월 10만원 저축으로 2년 만에 500만원 마련 기회

충남 청년 정착플러스 통장, 2년간 월 10만원 저축으로 500만원 목돈 마련
충청남도는 지역 내 청년 근로자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 청년 정착플러스 통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매월 10만원씩 24개월 동안 저축하면, 충청남도가 동일한 금액을 지원금으로 더해 총 5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사업 개요와 지원 내용
‘충남 청년 정착플러스 통장’은 충남에 거주하며 자동차부품 및 반도체 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가 2년간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본인 적립금 240만원에 충청남도 지원금 240만원, 그리고 만기 축하금 20만원이 더해져 총 500만원과 이자가 지급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 산업에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충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적은 금액으로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대상과 조건
- 연령: 2026년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군 복무 기간에 따라 최대 만 42세까지 연장 가능)
- 거주지: 2026년 5월 28일 기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 거주자
- 근무 조건: 충남 소재 자동차부품 또는 반도체 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 가구소득: 2026년 기준 가구원 수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기존에는 근무 기간 조건이 있었으나, 이번 공고부터는 해당 조건이 삭제되어 근무 기간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 가구소득, 근로 기간, 충남 거주 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신청 방법과 기간
신청은 2026년 7월 15일부터 모집 인원 800명 충원 시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충남경제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방문이나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사업장 소재지 확인 서류(근로계약서, 재직증명서 등),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이다. 서류는 공고일 이후 발급된 것만 인정된다.
선정 후 유의사항
선정된 청년은 하나은행 충남 지역 영업점에서 ‘충남청년 정착플러스 적금’ 통장을 개설해야 하며, 매월 1일부터 20일 사이 원하는 날짜에 10만원씩 자동이체로 납입해야 한다. 3개월 연속 납입하지 않을 경우 중도 해지 처리될 수 있으며, 허위 서류 제출이나 자격 미충족 시 선정 취소 및 지원금 환수 등의 불이익이 따른다.
청년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 지원
충남 청년 정착플러스 통장은 단순한 저축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 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다. 이번 공고에서 근무 기간 조건이 폐지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된 점이 특히 주목된다. 매월 10만원의 부담 없는 저축으로 2년 뒤 5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은 충남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