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부성동 주민과 미래 대화 현장

천안 부성1·2동 주민과 미래를 논하다
천안시는 민선 9기 시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진행 중인 시민 밀착형 소통 프로그램 '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의 일곱 번째 순회 대화를 부성1·2동 주민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6년 9월 8일 화요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즉문즉답 방식
이번 대화는 31개 읍면동을 10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야간 맞춤형 즉문즉답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부성1·2동 주민들과의 만남은 사전 질문 조율 없이 각본 없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논의 내용: 초등학교 통학로 및 교통약자 안전 대책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안전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단속카메라 추가 설치, 횡단보도형 과속방지턱, 인도 안전펜스 설치 등 다양한 대책이 제안되었다.
또한, 보행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아파트 단지와 상가 밀집 지역 내 육교와 지하보도 승강기의 유지관리 방안도 논의되었다.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확보하고, 시설 노후화와 잦은 고장을 예방하기 위한 보수 체계 점검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장기수 시장의 신속한 현장 대응 약속
장기수 천안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세심히 경청하며, 즉시 처리 가능한 시설 개선 요구에 대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예산 수립이 필요한 주요 안전 인프라 확충 사업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앞으로의 일정과 지속적 소통
천안시는 9월 10일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불당1·2동과 백석동 주민을 대상으로 여덟 번째 순회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4일에는 문성동, 봉명동, 성정1·2동 주민과, 9월 16일에는 신방동과 청룡동 주민과의 대화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천안시 자치분권과 자치행정팀이 주관하며,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천안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